3학년 4반

- 책 제목: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지은이: J.M.바스콘셀로스

- 읽은 쪽수: (  10~ 294  )쪽

1. 인상적인 문장 : 아무리 그래도 난 뽀르뚜가를 잊을 수가 없었다. 그의 웃음소리. 특이한 억양. 창밖의 귀뚜라미까지 쓰윽, 쓰윽 그의 면도 소리를 흉내 내고 있었다. 그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이제는 아픔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 그러자 많은 말들이 물거품처럼 입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아주 착하게 굴게요. 싸움도 안 하고, 욕도 안 하고 볼기짝이란 소리도 안 할게요. 당신과 늘 함께 있고 싶어요."

2. 그 이유 : 제제가 비밀친구인 뽀르뚜가를 얼마나 사랑했고 의지했는지 알 수 있었다.

3.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 : 5살 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이 재미있었고, 어른과 어린아이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새로웠다.

4. 관련된 나의 경험 : 주인공인 제제의 집이 이사를 가면서 기뻐하는 게 보였는데, 나도 이사를 할 때 굉장히 들뜬 마음이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