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이무기의 전설

바람부는 선선한 가을날이었다.우리센터에서 상상마당이라는곳으로 캠프를 가고있었다

거기에서 레크레이션도하고 연극도 본다고 했다.아이들은 모르고있었다.거기서 얼마나 웃을지를........

도착해서 숙소를 배정받고 숙소에서 쉬다가 거기서 만들어주신 밥도 먹고 강당으로 모였다.강당에서 소리지르며

신나게 레크레이션을 하고 연극을 시작했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주인공인 마음이가 어릴 때 교통사고로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친구랑 싸워서 속상해서 엄마를 만날 방법을 생각하다가 숲속친구들이 이무기랑 내기를해서 이기면

어떠한소원이든 들어준다고 했다.그래서 마음이가 이무기를 찾으려고 무대밑으로 내려왔다.

이때여자쌤이 남자쌤보고 이무기라고 하면웃기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계셨는데 진짜로 마음이가 남자쌤보고 이무기다!

라고해서 거기있던 사람대부분이 웃었다.마음이가 무대로 올라왔지만 아직도 웃는사람이 있었다.

그렇게 끝나고도 이무기쌤 그러다가 한동안 잠잠했다.근데 또 금요일날 상상마당을 간다는 얘기를 하자 내귀에는 이무기쌤이라는 단어가 제일먼저들렸다.결국가서 또 이무기다!라고해서또 빵터졌다.

아마 이무기의 전설은 그쌤이 센터에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될 것 같다. 이무기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