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사랑(四랑-친구랑, 책이랑, 꿈이랑, 마음이랑)을 함께하는 행복한 4반

-친구랑: 온몸으로 1도 상승하는 따뜻한 어린이

-책이랑: 생각이 커가는 지혜로운 어린이

-꿈이랑: 희망이 자라는 창의적인 어린이

-마음이랑: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하며 공부하는 어린이 

사랑을 함께하는 행복한 5-4
  • 선생님 : 강선영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신나는 호주여행

이름 구노훈 등록일 21.11.01 조회수 113

는 작년 1월에 가족들과 함께 호주로 여행을 갔다. 

첫번째 도시는 시드니였다. 평소에 책에서 보았던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직접 보니 책에서의 느낌과는 달리 웅장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시드니 아쿠아리움에 들려서 펭귄 열차를 타고 펭귄을 보았고, 듀공도 보았다. 듀공은 처음으로 보았는데 물속에서 아침, 점심, 저녁, 간식, 후식 모두 상추를 먹는게 우스꽝스럽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에 기념품샵에 들려 듀공 인형을 샀다. 

두번째 도시는 멜버른이었다. 우리가 멜버른 방문했을 때 마침 AO(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시작했을 때였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권순우 한국 테니스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보기위해서 호주오픈 테니스장을 방문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나는 밤새 직접 만든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응원을 했다. 하지만 권순우 선수가 져서 아쉬웠지만, 우리 가족은 호텔 TV로 호주 오픈 테니스 경기를 매일 밤마다 즐겼다. 

마지막 도시는 브리즈번이었다. 마침 호주 기념일이어서 사우스뱅크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했다. 다음 날 기차를 타고 골드코스트에 갔다. 바닷가에 가서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코알라 동물원도 갔다. 캥거루를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먹이를 샀는데 캥거루들이 대부분 먹이를 먹지 않아 속상했다.  그런데 귀여운 코알라를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코알라 털이 생각보다 까칠까칠하고 뻣뻣했다. 독수리와 부엉이 등을 소개하는 쇼를 보았는데 독수리가 쥐를 먹는 장면이 너~~무 끔찍했다. 하지만 부엉이를 보고 나니 너무나 귀여워서 독수리의 끔찍한 장면을 잊을 수 있었다.

호주 여행은 흥미롭고 즐길거리가 많은 여행지였다. 호주 여행을 마치고 전주로 돌아오니까 호주가 금방 그리워졌다. 다음에도 다른 여행지로 해외 여행을 가고 싶다. 코로나야~~ 사라져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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