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0년 후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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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영실 | 등록일 | 20.07.23 | 조회수 | 104 |
5407 나는 유명한 농부가 되어 있다. 50,000평이나 되는 나의 농장에는 아주 넓지만 일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5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내가 발명한 최첨단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버튼 한 개만 누르면 드론이 물을 주고 로봇이 벌레를 잡는다. 그 곳에서 나오는 100가지가 넘는 작물들은 우리나라의 대형마트에 납품이 된다. 그리고 해외수출을 연간 100억 정도 한다. 나는 돈을 많이 벌어서 좋은 곳에 기부도 하고 나를 힘들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좋은 집도 사드리고 해외여행을 보내드릴 것이다. 그리고 나도 두꺼비 같은 아들이 2명이나 있을 것이다.
5419 30년 후에는 내가 42살일 때이다. 42살이라면...... 나의 장래희망인 의사가 되어 있지 않을까?ㅎㅎ 또...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아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이 보인다. 누구도 부럽지 않게 후회없는 삶을 살 것이다. 항상 싱글벙글 웃는 가족이 될 것이다. 미래의 나의 아기야!! 니가 절대 후회하지 않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ㅎㅎ 알콩달콩 사이좋은 가족이 되길!!!
5408 결혼을 해가지고 의사가 돼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있을 것 같다.(키도 엄청나게 크고) 가족이랑 여행도 다니고 있을 것 같다. 서울대 병원에 근무하면서 착하고 친절하게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 월급으로는 굿네이버스나 세이브더칠드런 등등 구호단체에 기부도 한다. 캄보디아나 아프리카 쪽으로 의료봉사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밤 12시에도 응급호출에 불려나가 잠을 못 자고 계속 환자들을 돌본다. 30년 후에 꼭 어려운 사람을 돕고 봉사하고 아픈 걸 다 낫게 해주는 착한 의사가 되고 싶다. 꼭!! 그대신 열심히 공부해야 이렇게 될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짜증내지 말고). ^^
5418 나는 좀 특별한 재벌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재벌과 부자가 나쁜 사람인줄 알겠지만 나는 아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기부도 하는 재벌이니까 나의 가게, 아파트, 회사에다가 투자도 하고 기부도 많이 하고... 뭐 사이버수사대가 30년 후에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이버수사대를 고용해서 나쁜 사람들의 위치를 찾아서 해결하도록 보디가드에게 알아서 맡기겠다. 하늘을 나는 차도 나오겠지? 코로나19 백신도 나와있을 것이고 스승님들에게 뭐 큰 선물도 하고 호텔도 사고 아들한테도 참 좋은 아빠가 될 것이다.
5422 30년 후에 나는 생물연구를 하고 실험을 하면서 가끔씩은 실패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여 결국 실험에 성공하는 과학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실험을 하는 동안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실험에 성공하는 횟수도 점차 늘어날 것이다. 과학자가 되어 있는 30년 후의 나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
5406 3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춤을 좋아하는 나는 댄스 강사이지 않을까? 또는 동물을 좋아하는 나는 사육사이지 않을까? 아니면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 30년 후의 나는 나도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세월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걸까? 시간아~ 좀 천천히 가면 안 되겠니?
5413 나는 30년 후에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겠지? 직업은 애견 카페를 했으면 좋겠다. 아님 동물 관련 직업이여도 괜찮을 것 같다. 과연 그 때도 매일매일이 행복할까? 힘들까? 난 힘들어도 강아지(유기견, 유기묘)를 기르고 싶다. 그땐 집이 크고 정원이 있으면 좋겠다. 그땐 지금 내가 쓴 게 모두 이루어져 있으면 좋겠다.
5412 나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다. 하지만 엄마께서는 허락조차도 안 하셨다. 나는 유튜브를 보면서 발레 동작을 연습한다. 하지만 엄마가 말씀하시길 발레를 하면 돈이 많이 든다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돈이 많이 들어도 꼭 발레을 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 유연성을 꾸준히 길러서 30년 후에는 발레리나 강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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