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텅 빈 집에 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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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영실 | 등록일 | 20.07.07 | 조회수 | 100 |
5422 가족들이랑 다 같이 보드게임을 하다가 잠이 와서 잠을 잤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가족들이 안 보여 깜짝 놀라서 엄마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만 빼고 마트에 갔다고 합니다.ㅎㅎㅎ 저 혼자 텅 빈 집에 있다고 생각하니 즐거울 것 같았는데 계속 있다 보니 너무 심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혼자 있는 것보다는 가족들이 같이 있을 때가 좋다는 것을...
5406 텅빈 집에 혼자 있을 때 무서울 것 같다. 왠지 모르게 막 누가 있는 것 같고 내 방에 들어가 있을 때 무섭게 생긴 인형들이 움직이는 것 같다. 그러나...너무 심심하다. 혼자 있을 땐 할 게 없어서 더 심심하다. 아~~~ 그리고 혼자 있을 때 핸드폰 마녀가 나타나 핸드폰을 하게 만든다. 난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하게 된다. ㅜ.ㅜ
5412 나는 텅 빈 집에 있을 때 너무 무섭다. 귀신이 튀어나올 것만 같다. 그렇지만 핸드폰을 하면 1도도도도도도 안 무섭다~^^
5408 텅 빈 집에 있을 때..... 저녁에는 무섭고, 낮에는(아빠는 회사, 엄마는 시장, 누나는 독서실) TV를 보거나 내가 아주 좋아하는 탄산음료를 사다가 마시면서 책을 읽는다. 왠지 재미있을 거 같은 기분.ㅎㅎㅎ 그리고 낮에나 밤에나 아침에나 쪼금씩 아주 쪼금씩 외로울 것 같다. 자고 일어났는데 아무도 없으면 “엄마~~... 아빠~~... 누나~~...”라고 소리치며 부를 것 같다. 히히~~
5421 내가 어릴 때 항상 텅 빈 집에 혼자 있는 걸 매우 싫어했다. 그 때는 지금보다 어려서 귀신도 무서워해 매일 학교에서 오는 오빠와 일 끝내고 오시는 엄마와 아빠를 창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5403 텅 빈 집에 있을 때 외롭고 허전할 것 같고 탁 트여서 편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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