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아 그때로 돌아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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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현우 | 등록일 | 21.10.25 | 조회수 | 42 |
오늘은 화창한 토요일이었다. 일주일에 한번 축구학원에 가는 날이었다. 오늘 아빠는 골프치러 밖에 나가셨다. 엄마도 대한방직 쪽에 있는 아빠 차를 빼러 나간 상태였다. 그래서 나는 거실에서 공을 가지고 놀았다. 그런데, 공을 잘못차서 최근에 산 75인치 TV쪽으로 공이 날아간 것이다. 그래서 TV쪽으로 가는 공을 손으로 막으려고 했다. 그때 TV쪽에 손이 살짝 닿았는데, 그만 TV액정에 금이 가며 깨진 화면이 딱 나왔다. 참 기가막혔다. 점점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정말 억울했다. 순간적으로 욕이 나오면서 눈물을 흘렸다. 다섯시간 뒤 아빠가 골프치고 집으로 돌아오셨다. 아빠는 처음엔 TV깨진 걸 보시고는 처음에 뭐냐며 놀라셨지만, 진정하신 후 TV산 곳에 a/s를 맡길 수 있냐며 물었다. 잘 하면 공짜로 맡길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다행히 TV가 1대 더 있어서 아빠는 TV가 고쳐질 때까지 다른 TV로 뉴스를 보신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었다. 참고로 TV a/s는 월요일날 온다고 했다. 정말 아빠가 화내시지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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