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야구에푹빠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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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채수완 | 등록일 | 21.10.25 | 조회수 | 54 |
저번주 목요일 체육시간에 티볼을한다는소식을들었다. 야구와 방식이비슷하다는것을알고 들뜬마음으로 강당에갔다. 체육선생님과 캐치볼을하는데 긴장한나머지 제구가잘되지않았다 여러가지 변명을대고싶지만 씨알도 안먹힐걸알았다. 티볼공은 기본야구공보다 훨신커서 잡기가어려웠고 글러브는 기존에 쓰는것이아니기에 어색했다. 이번주 목요일체육시간에도 긴장한모습을보여주기싫기에 주말에 야구를했다. 중학교2학년 5명에형들이두두둥장! 그형들과 경기를하였다 나는 기죽지않았다. 연습을할때 투수가잘돼서 내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세상다가진기분이였다 1번타자는 플라잉아웃으로잡고 2번타자는 3구3진을잡았다 너무나도 짜릿했다 우리반 친구들이 그모습을 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잠시 아쉬움을 느끼였다 이번주 목요일에 체육을하는데 그때는 나의 실력을 다 보여주면좋겠다. 나중에시간이될때 같은반 친구들과 야구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5학년이 끝나기전 체육시간에 정식야구를해보고싶다... (이루워지지않는꿈..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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