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5학년 2반입니다

  • 선생님 : 변보람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모악산

이름 박유선 등록일 21.11.17 조회수 40

11.07일  이모랑 모악산을 다녀왔다.산을 들어서는데 바로 계단이 보였다.이모는 제일 힘든 코스를 올라갈거라고 하셨다.위에 있는 계단을 보는데 눈앞이 깜깜했다.처음엔 계단이 계속 있길레 계단만 있는 줄 알았다.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돌이 보였다.돌을 타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그만 미끄러져 버렸다.다행이게도 이모께서 잡아 주셨다.그렇게 한 30분을 말없이 묵묵히 올라가기만 했다.그때 이모께서 힘드냐고 물어 보셨다.나는 생각보다는 힘들진 않다고 했다.그 뒤로 10분이 지났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모한테 좀 쉬었다가 가자고 했다.한 5~6분 쉬고난 뒤 다시 출발 하였다.그렇게 계속 쉬고 올라가고를 반복했다.한 2시간만에 드디어 정상에 도착 하였다.경치가 너무 좋아 사진도 많이 찍고 물도 많이 마셨다.이제 이모께서 내려가자고 하셨다.나는 올라가는게 내려가는 것보다 더 힘들 줄 알았는데 내려가는게 더 힘들었다.그렇게 다 내려오고 난 뒤 이모께서 맛있는 것을 사주셨다.산을 처음 타보고 느낀점은 되게 힘들기도 했지만 정상에 갔을덴 정말 뿌듯했다.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산을 타보고 싶다.정말 보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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