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자유로운 생각, 책임있는 행동이 어우러지는 우리
  • 선생님 : 양진선
  • 학생수 : 남 17명 / 여 11명

다음에도 또 오늘처럼

이름 김승휘 등록일 20.11.17 조회수 30

어제 일요일(2020.11.15)에 나윤,서연이랑 같이 놀았다. 나와 나윤이는 서로 11시 30분에 만나서 서연이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아침에 깨어났을 때 11시라서 밥도 못 먹고 준비를 했다. 다행히 11시 25분에 준비를 끝내서 빨리 세계로마트로 갔다. 내가 가니 나윤이가 없었다.

그래서 나윤이에게 전화를 했더니 이제 출발한다고 해서 난 조금 당황했다. 하지만 곧 도착한다고해서 신호등 쪽으로 가서 나윤이를 기다렸다.                                  멀리 나윤이가 보였다.나윤이와 인사를하며 만났다. 그리고 서연이 집으로 출발했다. 서연이한테 갈 때 계속 배고프다는 얘기만했다.

알고보니 나윤이도 밥을 안 먹어서 신시가지에서 먹자고했다. 나윤이와 얘기를하며 걸어가니 서연이 집에 거의 도착했다. 그 후 서연이한테 전화를

했더니 머리 말리고 옷만 입으면 된다고했다. 잠시후 나와 나윤이는 서연이 집에 도착을 했다. 그리고 서연이한테 전화를 했더니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자 서연이 강아지인 보리가 달려와서 안겼다.나윤이가 계속 `어모~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보리와 계속 놀면서 서연이 준비를 기다렸다.

그리고 30분 후(?) 서연이가 준비가 끝났다. 서연이가 나와 나윤이의 머리를 묶어주었다. 내가 생각하기엔 서연인 머리를 참 잘 묶는 것 같았다.

나는 하나로 묶고 나윤이는 똥머리를 했다. 서연이가 준비를 끝내고 나윤이가 보리와 인사를 한 후 출발했다. 우리는 서연이 집 앞에 있는 신시가지에 갔다.

일단 우린 너무 배고파서 김밥과 떡볶이를 먹었다. 김밥 두 줄과 떡볶이를 시켰더니 10000원이 나왔다. 나와 서연이가 5000원씩 냈다.

왜냐하면 나윤이가 조금 있다가 우리에게 공차를 사준다고 했가 때문이다. 떡볶이가 나올 때까지 수다를 떨고 게임을 했다. 드디어! 떡볶이와 김밥이 나왔다.

정말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나윤이가 사주는 공차에 갔다. 나는 초코 밀크티를 먹었다. 나윤이가 사주는거라 더 맛있었다.ㅎㅎ 펄에 쫄깃쫄깃한 맛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초코가 달콤해서 맛있엇다. 그 후 인생네컷에서 사진을 찰칵 찍었다. 머리띠를 쓰고 찍고 벗고 찍었다.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그 다음엔 우린 우미린에 가서 지탈(게임)을 했다. 그리고 서문초 앞에 있는 방방에 갔다. 방방은 시끌시끌했다.

우리는 1시간을 놀려고 2000원을 냈다. 끝 쪽에 있는 방방에 갔다. 그런데 다 마스크를 벗고있어서 좀 짜증났다. 그리고 우리는 쪽팔려 게임으로 개구리를

따라했다. 그러고 5시에 아이파크를 가서 남자애들을 만났다. 같이 있었지만 따로 놀았다. 그렇게 놀다보니 6시가 되어 나윤이가 집에 갔다...ㅠㅠ

남자애들이 자꾸 귀신얘기를 해서 막 소리를 지르며 그만하라고 했다. 그런데 사실 조금 재미있었다.ㅋㅋㅋ 다음에도 또 오늘처럼 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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