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별이다.
저마다 꼭 자기 몫만큼의 크기와 밝기와
아름다움을 지닌 채
꼭 자기만의 별자리에서
자기만의 이름으로 빛나는
누구나 그렇게 다 영롱한 별이다.
??임경업은 나라의 충신이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대가는 받지 않았다.
충신이었던 그가 대가도 받지 못하고 김자점(나쁜 놈!)이 부하를 시켜서 임경업을 죽이는 모습에서는 무척 슬펐다.
혹시나 더 살아있었다면 조선의 미래가 바뀌지 않았을까 상상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병자호란도 조선이 멸망하는 것도 막을 수 없었다.
좀 더 나라가 노력한다면 멸망하고 아픈 시간을 보내는 건 바꿀 수 있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