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꿈이 있고 배려심 많은 비타민 우리반입니다~
  • 선생님 : 박민규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

이름 차성희 등록일 19.10.25 조회수 22

 사막의 열기로도 이겨내기 힘든 겨울이었다.

 "퐁당~"나는 빛의 속도로 나의 낚싯대를 보았지만, 역시 내것은 아니었다. 보다시피 나는 지금 '화천 산천어 축제'에 와 있다. 난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내 주변 만큼은 고요함 그 자체였다. 그런데 그 고요함을 께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희야!여기 아빠가 입질이 왔데~!!"나는 재빨리 얼음 위를 달렸다. 하지만,,물고기는 자신의 밥만 물고 갔다. 아빠 꺼서는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 이셨다. 그렇게 내가 보고나서 나의 자리로 왔는데 이게 무슨일인가..물고기의 입질이 왔었지만 내가 왔을땐 이미 미끼만 물어간 상태였다.나는 아쉬움을 안고 다시 입질이 오라고 기다리던 그때!! 우리 작은언니가 소리를 쳤다."어?..어?! 물고기!! 엄마!나 물고기!!" 작은언니는 호들갑을 떨며 엄마를 불렀다. 나는 생각했다.'아..시끄럽다..그래도 가 봐야지~' "왜? 무슨일이야?" 엄마께서 달려 오셨다.나도 엄마를 뒤따라 작은언니 한테  갔다. 엄마께서 낚싯대를 잡으시고 위로 끌어 당기셨다. 우리가족 모두가 놀랐다. "월척이오~!!" 우릴 보시던 할아버지 께서 박수를 치시며 큰 소리로 말하셨다. 우리도 물고기가 잡혀서 기뻤다. 그렇게 우리의 여행도 끝이 났다. 나는 생각했다. 매일매일이 이렇게 행복하고 또 재미있고..나의 생각대로 살고싶다.아니, 그럴 것 이다. 나는 엉뚱하고,재미있는 행복한 우리 가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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