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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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안 기자의 오늘의 뉴스(2023.3.27월요일)

이름 노주안 등록일 23.03.27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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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식 - "세계 최초, 태아 뇌 줄기세포 이식 통한 파킨슨병 치료 효과 확인"

.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태아 뇌 줄기세포를 이식해 파킨슨병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차의과학대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김주평 교수팀(정상섭, 바이오공학과 문지숙)은 세계 최초로 태아 중뇌 조직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도파민 신경 전구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투여해 안전성과 운동 능력 향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출혈, 면역거부, 염증, 종양형성 등의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아 안정성도 확인했다. 2023032322105728     그는 “태아 조직에서 분리하여 대량 생산된 도파민 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기초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생신보)

 

국외 소식-   "면역세포 활성화로 알츠하이머병 치료가능!"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서 뇌 안에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신경퇴행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은 뇌 안에 비정상적인 단백질 침착과 관련이 있고 종합 학술지

 ‘Nature’에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서 비정상적인 단백질을 비롯한 뇌 안에 독성 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신경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Jonathan Kipnis 박사는 2015년에 뇌 속에 면역세포와 체액, 소분자를 림프절로 이동시키는 혈관 네트워크를 발견했고 

작년에 쥐 실험을 통해 뇌 안에 체액과 독성 물질의 배출을 개선하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뇌척수액과 뇌 조직 사이에 ‘PBMs(parenchymal border macrophages)’라고 명명한 대식세포가 쥐 실험에서 

동맥의 움직임을 조절함으로써 뇌 속 폐기물을 제거하기 위한 체액의 흐름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든 쥐에게 

대식세포의 활동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투여하면 PBMs가 활성화되어 뇌척수액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뇌 속 폐기물이 

효율적으로 제거됐다. 알츠하이머병과 뇌졸중, 파킨슨병, 다발경화증과 같은 여러 가지 신경퇴행성 질환자는 뇌척수액의 

흐름에 이상이 있고 PBMs를 활성화시키면 뇌척수액의 흐름을 회복시키고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을 것이라고 Antoine Drieu 박사는 말했다. (후생신보)

 

오늘의 사진-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레보아이"

2023032704157964  미래컴퍼니가 개발한 순수 국산 수술로봇 

‘Revo-i’가 세브란스병원에 공급됐다.레보아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다.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 등이 지원되어 의사 입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수술을 할 수 있고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처음 접하는 의료진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환자 입장에서는 출혈량이 적어 감염 

위험도가 낮고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다인 9대의 수술용 로봇 시스템을 

이미 운용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로봇수술 3만 례를 달성하는 등 세계 최고의 

로봇수술 실적을 자랑한다.아울러 세브란스병원은 ‘레보아이’ 교육과 훈련의 중심지로서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후생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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