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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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때

이름 이재홍 등록일 23.08.26 조회수 32

이 책은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던 젊은 신경외과 의사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마주한 2년간의 기록을 담아 죽어가는 대신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고뇌와 결단,삶과 죽음의 의미 성찰 과정을 다루고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엄청난 투쟁과 고통을 딛고 이 세상에 오지만,세상을 떠나는 일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는 구절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해볼수 있게되었다. 저자도 죽음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지만 답을 찾지 못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죽음이란 직접 대면해야만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인간의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인지를 느낄수 있었으며 저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경험 그대로를 기록한부분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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