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의 오늘의 이슈(2023.09.30.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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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2611 박찬 | 등록일 | 23.09.30 | 조회수 | 21 |
국내 소식
"비싸도 성분만 좋으면"…잘 팔리는 프리미엄 비타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멀티 비타민을 비롯해 가격이 비싼 건강기능식품들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3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가 독일 오쏘몰사에서 수입하는 멀티 비타민 '오쏘몰 이뮨'은 상반기 5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치료보다 예방, 나아가 일상에서 건강 관리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5151600017? 국외 소식 WHO "성인 3명 중 1명 고혈압…20년 새 2배 증가" 전 세계 고혈압 환자가 최근 20년 새 2배가량 증가하면서 성인 3명당 1명이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1990년부터 2019년 사이 혈압이 수축기 140mmHg·이완기 90mmHg 이상이거나 약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의 수는 6억5천만명에서 13억명으로 2배 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고혈압은 전 세계 성인의 3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뇌졸중과 심장마비, 심부전, 신장 손상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흔하면서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921178800088? 오늘의 사진 '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오스트리아서 선종30일 천주교광주대교구 김연준 신부에 따르면 마가렛 간호사는 지난 29일 오후 3시 15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한 병원에서 급성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폴란드 태생의 오스트리아 국적자인 고인은 인스브루크 간호학교를 졸업한 뒤 구호단체 다미안재단을 통해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파견됐습니다. 그녀는 공식 파견 기간이 끝난 후에도 아무 연고도 없던 소록도에 남아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한센인들을 돌봤습니다. 이후 건강이 악화하자 2005년 11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편지를 남기고 조용히 오스트리아로 귀국했습니다. 마가렛은 귀국 후 요양원에서 지내며 4∼5년 전부터는 단기 치매 증상을 겪기 시작했으나 소록도에서의 삶과 사람들은 또렷하게 기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은 최근 넘어져서 대퇴부가 골절돼 수술받던 중 선종했습니다. 최근 현대사회에서는 마가렛 간호사의 행실처럼 사람 간의 정을 나누는 마음이 뭉클해지는 사례가 많이 없는데요 현대사회에서도 과거의 마가렛 간호사처럼 서로를 돕고 정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로 탈바꿈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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