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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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이름 이종윤 등록일 23.04.03 조회수 24

국내이슈

남자 간호사 3만명 넘었다…'남면허증' 최초 발급 61년만

2일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올해 남자 간호사 3769명이 간호사 국가시험(국시)을 통해 배출되면서 전체 합격자 중 16.1%를 차지했다. 19년 전인 2004년(121명)에 비해 30배 넘게 증가했다. 이로써 국내 남자 간호사 수는 총 3만1963명으로 늘어났다.

남자 간호사 비중은 전체 면허를 보유한 간호사 50만4284명(사망자·면허 말소자 제외) 중 약 6.34%를 차지한다.

간협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간호 인력 수요가 늘고 있고 간호사가 여성의 직업이라는 인식도 바뀌면서 남자 간호사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남자 간호사는 특수 병동에만 있었지만 지금은 여자 간호사와 똑같이 일반 병동에도 배치되고 있다"면서 "이전 초중고 교과서에 '남자는 의사, 여자는 간호사'로 그려졌지만, 이 역시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31_0002248243&cID=10201&pID=10200

국외 이슈

'의료진 부족' 뉴질랜드, 해외 간호사 영주권 패스트트랙 확대

아시아경제 김준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의료진 부족 사태를 겪은 뉴질랜드가 해외 간호사와 조산사를 대상으로 즉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노동 비자를 내주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15일부터 이민 시스템을 개정하고 간호사와 조산사를 포함한 10개 직업을 '이민 그린리스트'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민 그린리스트는 부족한 기술직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영주권 패스트트랙 이민 제도다. 
이 리스트에 포함된 업종에서 종사하는 외국인은 뉴질랜드로 이주하면 즉시 일할 수 있고, 영주권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파트너도 함께 거주하며 일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앞서 뉴질랜드는 지난 5월 이민 그린리스트 제도를 발표했다. 당시에는 의사와 수의사, 엔지니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89개 직업이 포함됐다. 간호사와 조산사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뉴질랜드 내에서는 간호사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여성 인력이 많은 직종인 간호사와 조산사를 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은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질랜드 간호사기구는 약 4000명의 간호사가 뉴질랜드에 더 필요한 것으로 추정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2122044256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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