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약의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질병들의 잘못된 원인을 바로 잡아주기도 한다. 이런 이야기들중 몇가지를 보자면 신생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이면 11살 까지도 아토피 발생이 유의미 하게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탈모는 특정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탈모는 한 유전자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 아닌 여러 유전자가 동시에 관여해 생겨나는 것이고, 우리가 알약이라고 부르는 흔한 형태의 딱딱한 겉면을 지닌 알악은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많은 과학기술이 집약된 물건이라고 소개 하며 기본 적으로 이 알약은 물에 들어가면30분 이네에 녹아야 약으로 승인을 받을수 있고, 녹는 속도에 따라 약이 흡수되는 양도 다르기 때문에 이런 수치들을 모두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한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이런 알약 하나하나도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한 노력과 기술들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의면서 약에대한 지식이 좀더 늘고 있다느 느낌을 받았고, 책을 읽의면 읽을수록 우리가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알약도 굉장히 복잡하고 과학적인 기술들이 들어간다는 것을 보고 다시한번 약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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