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독후감 (2601 김도훈)

이름 김도훈 등록일 23.05.09 조회수 63

진로 독서 토론 활동을 위해 책을 찾던 중 사토 켄타로가 지은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이라는 책을 찾게 되었다. 약에 관심이 많던 나는 바로 이 책으로 정했다. 책의 시작은 의약품의 유래, 즉, 의약품의 탄생부터 시작한다. 그 이후로는 페니실린, 아스피린 등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10가지의 약을 소개해주고 있다. 주로 감염증 치료제나 진통제를 다루었고, 또한 약의 효능, 약이 개발된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약으로는 비타민 C, 퀴닌, 모르핀, 마취제 여러 개와 소독약, 살바르산, 설파제, 페니실린, 아스피린, 에이즈 치료제가 소개되는데, 아스피린과 페니실린같은 유명한 약들은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 말라리아의 특효약 퀴닌에 더욱 관심이 갔다. 그래서 유독 그 부분을 더 자세히 읽은 것 같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약만 소개해줄 뿐만 아니라 치료대상인 질병의 증상과 특징 등 또한 소개해줘서 더욱 약의 효과나 위대함이 더욱 와닿았던 것 같다. 또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류머티즘과 크론병 등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된 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가 없어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약사가 된다면 약사로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직업활동을 하고 약의 위험성과 복용방법 등을 환자에게 잘 설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진로 활동을 이어가며 다른 책을 읽을 때 읽었던 책들과 비교하며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이전글 독후감(2606김용현)
다음글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