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제가 이번 독후감 활동에서 읽은 책은 '간호사 너 자신이 되어라' 라는 책입니다. 먼저 이 책은 저자가 초보 간호사부터 병원 파트장이 되기까지 힘들었던 지난 30년의 간호사 생활을 담고 있습니다. 간호사 30년 바탕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현직 간호사의 필독서로 알려져 있고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필수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간호사로 산다는 것은 책에서 저자는 간호 지식과 소양 그리고 환자를 간호하기 위한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간호사 경력 30년인 저자에게도 병원을 뛰쳐나가고 싶었던 적은 충분히 있었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간호사라는 직업이 나에게는 안 맞는 걸까 고민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힘든 순간에도 간호사의 소신을 지키며 참았고 따라서 간호사 일의 의미와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또한 책에서 인상 깊었던 내용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면서 당연히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지만 

스트레스의 강도를 약하게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 1. 예습 복습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2. 프리셉터 (신규간호사들이 새로운 역할을 습득하고 사회화할 수 있도 록 일정한 시간동안 신규간호사를 교육, 상담하며 역할 시범을 보여주는 경험 많고 유능한 경력간호사) 에게 질문하라. 3. 동료와 만나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라. 4.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는가? 5. 타지 않은 무쇠의 마음으로 무장하라) 를  말해주어 저 같이 간호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 유용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이 아닌 말 그대로 저자의 노하우를 볼 수 있어 유용하였고 제가 만약 간호사가 되어 힘든 일이 생길 때 다시 한 번 이 책의 내용을 되새기어 저자가 말한 간호사의 소신을 지키면서 살아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