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1반

KBS앞 잔디 광장에서 하는 전북수학체험을 갔다오게 됐다. 처음 도착했을때는 생각보다 잘 되어있는 시설에 매우 놀랐었다. 각 학교마다 부스가 있었고 부스마다 제각각 체험 할수 있는 수학 원리가 있었다.

명당 5개의 부스를 체험 할수 있었는데 스트링 아트, 펜토미노로 달력만들기, 전통문양으로 방석만들기 등이 있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체험은 펜토미노로 달력을 만드는 것이다. 펜토미노란 정사각형 모양의 도형 5개를 이어 붙인것이다. 또한 이 사각형을 4개 이어 붙이면 테트라미노, 3개 이어 붙이면 트리오, 두개는 도미노 마지막으로 한개는 모노미노라고 한다.

내가 한 체험은 여러가지 모양의 펜토미노를 이어서 달력을 만드는 것이었다. 자세히 말해보자면 1부터 31까지 쓰여있는 달력을 부스 운영하는 분이 주시면 여러 모양의 펜토미노를 그위에 올려 31개의 숫자를 하나만 남기고 다 가리면 되는것이다. 펜토미는 도형 특성상 1부터 31중의 숫자 하나만 빼고 모두 가릴 수 있는 특성이있다.

수학체험한마당을 갔다 옴으로써 펜토미노와 테트라미노 등 다양한 도형을 알게 되었고 펜토미노의 특이한 성질도 알게되어서 매우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비슷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