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의사 선생님께서 긴면봉을 코로 쏙 집어너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그게...

햇빛이 쨍쨍 했던 날 잠에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도 아프고 기침이 콜록콜록 기침도 나고

몸이 무거웠다 몸을 힘겹게 이르켜서 열을 재본다

삐삑 열이 났다 흐엑 나는 놀랐다

빨리 엄마께 말하기 위해 힘든몸을 가여잡고 엄마께 갔다

엄마께 말했다 "엄마 나 열나" 엄마께서 이렇게 말하셨다 "지금 문 안열었으니까 밥먹고 나자"

나는 밥도 못먹고 누워있는다 몇시간 뒤 병원에 도착했다 병원 안에 들어가 접수를 한다 "네 접수 완료 되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내 이름이 불리길 기다리고 있었다

"조윤경님" 내 이름이 불렸다 가슴이 콩닥콩닥 떨렸다 씩씩하게 갈려고 했지만

또 가슴이 떨려서 무서워진다 진료실에 들어가 온갓 진료를 하고 긴면봉을 코안에 넣었다

느낌이 이상했다 그 결과 ㅠ형 독감이 걸렸다고 한다 속밖으로는 슬픈척 속으로는 기쁜 내맘

아프지만 학교 안가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