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기본 생활 습관이 바로 선 어린이
  • 선생님 : 최해성
  • 학생수 : 남 12명 / 여 9명

6월 21일 월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1.06.21 조회수 51

1. 받아쓰기 - 9급 연습하기

 

2. 국어활동 - 69, 70쪽 풀어오기

 - 생각을 나타내는 짧을 글 쓰기 부분입니다.

 - 수업시간에 주말에 있었던 일을 짧은 글로 써보고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글쓰기도 싫어하고, 발표는 더더욱 싫어할 것으로만 알았는데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 주말동안에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도 잘 적어보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더욱 잘 적어나가는 모습에 흐뭇했습니다.

 

3. 도전수학왕 앞에 안 푼 부분 풀어오기

 - 3-1부터 오늘 했던 10-4 사이에 결석이나 기타 상황으로 인해 풀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틈틈히 한 개씩 풀어봅니다.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 때 나와 같은 상황의 누군가를 만난다면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은 힘든 시간 중 하나일거예요. 하지만 나 뿐만 아니라 내 옆에도, 앞에도, 뒤에도 나와 같이 힘든 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기에 위안이 되고, 힘이 되지요. 아무런 위로의 말을 해주지 않아도, 그냥 옆에 함께 있다는 사실 하나로 우리는 서로에게 이미 큰 선물입니다.

누구 하나 빼 놓을 수 없고, 또 다른 누군가를 넣을 수도 없는 우리반 아이들. 청개구리 같은 녀석들도 있고, 순한 양도 있고, 사나운 사자들도 있지만 아이들이 모여 2학년 2반을 이루고 있음을 인정하고, 우리는 이미 서로에게 큰 위로와 선물이 되고 있기에 오늘도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배웁니다. "이"에는 "이"로 갚아주지 않고, "사랑"으로 되돌려 줄 수 있는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서 자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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