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1. 국어 - 200~202쪽 띄어읽기 표시 한 것 주의하며 세 번 크게 읽기

 - 문장에서 띄어 읽어야 하는 곳에 쐐기표와 겹쐐기표를 넣어보았습니다.

 - 쐐기표는 문장의 중간에 쉬어 읽어야하는 곳에 붙이고, 겹쐐기표는 문장이 끝난 다음 마침표나 물음표, 느낌표 다음에 붙여서 좀 더 쉬었다가 글을 읽어야 합니다.

 - 책에 표시된 쐐기표와 겹쐐기표에 주의하며 크게 소리내어 읽어보아요.

2. 수학익힘 - 78,79쪽 부모님 채점 후 싸인 받기

 - 분류기준을 세워 물건들을 분류해보는 활동입니다.

 - 우리반 아이들은 분류 기준이 세워지면 정말 잘 분류할 수 있습니다.

 - 학교에서 문제를 풀고, 직접 점수도 줘 봤네요. 보시고 잘했다 칭찬해주세요.

3. 친구에게 피해주는 행동 하지 않기

 - 친구들과의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런 경우에는 조금 이해해 주고, 또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해주면 서로 충분히 상대방을 배려해 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을 일부러 한다거나, 친구에게 실수가 아닌 일부러 피해를 주는 경우에는 관계회복이 쉽지는 않지요.

 - 마음이 다친 상처는 아물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 서로가 소중함을 마음으로 느끼고, 친구를 함부로 생각하지 않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 친구사이지만 우리에겐 분명 서로 지켜야할 예절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반복해서 이야기 해주고 있지만 많이 어렵습니다.

 - 부모님들께서도 아이와 이야기 나눌 시간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친구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5. 1학기말 교육과정 조정기 안내장 배부

 - 방학 즈음하여 학교에서는 학년별로 수업시수 조정기를 갖습니다. 이는 방학에 들어가기 전 국가에서 정해진 수업시수를 모두 마무리했는데도 방학전까지 일수가 남아있거나, 또는 모자랄 경우 미리 계산하여 수업시간을 줄이거나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학년별로 정해진 수업시수가 다르기에 당연히 학년별로 조정되는 시간이 다를 수 밖에 없답니다.

 - 우리 2학년은 수업시수가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6월 28일(월)부터 방학 전까지 매주 월,금요일 5교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월,금요일이 4교시였는데 6월 28일부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모두 5교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버거워하거나, 조금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적절히 쉬어가면서 융통성있게 운영하겠습니다.

 - 아울러 월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하던 방과후는 자연스럽게 한 시간씩 뒤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1타임이 월요일과 금요일도 화,수,목요일과 같은 시간인 오후 1시50분부터 시작하니 시간에 유의해주세요.

학교에서 생활하며 다치는 친구들이 많아서 맘이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활동하며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상처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커요. 저도 이런데 우리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아이들끼리 뛰어다니며 노는 활동은 아이들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시간들이 되기에 충분히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다치는 녀석들이 많아서 뛰어다니는 활동에 조금 제약을 걸어두고 있습니다. 뛰어야 건강한 아이들인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오늘도 여전히 맘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