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2반 멋쟁이와 예쁜이들.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3월 8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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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1.03.08 | 조회수 | 60 |
1. 받아쓰기 1급 - 안 보고 한 번 쓰기 연습 - 받아쓰기 공책에 부모님이 불러주시고, 아이가 받아 적은 연습을 한 번씩 합니다. -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하여 금요일 받아쓰기 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수학익힘 - 6,7쪽 부모님 채점 후 확인표 싸인 받기 - 아이들이 어려워하여 6쪽의 내용을 수업시간에 열심히 설명했답니다. - 백모형, 십모형, 일모형의 관계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보충설명이 필요할 듯 보여요. - 채점을 해주시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설명해주세요.
3. 국어(가) - 13쪽 '풀밭을 걸을 땐'이라는 시를 세 번 읽고 읽기표에 확인 받기 - 학교에서 시를 함께 감상해보았습니다. - 풀밭을 걸을 때 내 발에 밟히는 풀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까닭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 집에서 크게 소리내어 시를 낭송해보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5. 받아쓰기 1급 세 번 쓰기 숙제를 오늘 검사 받지 못한 학생들은 내일까지 공책에 예쁘게 보고 적어옵니다.(검사 받지 못한 아이만 해당)
귀한 주말시간 잘 보내셨는지요. 항상 월요일 아침엔 아이들 표정을 잘 살펴봅니다. 이야깃거리를 한 아름 품고 온 아이는 표정부터가 신이 나요. 친구들을 만나자마자 "주말에 어쩌고저쩌고, ..." 한바탕 소란스러운 교실을 만들곤 하는데요. 주말동안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를 가져온 아이들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일주일을 행복하게 해 줄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주말이 지나고 맞이한 월요일. 우리는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또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세 자리 수부터 동시 낭송, 내 몸 알아보는 활동까지. 머리속에 모두 집어 넣느라 많이 힘들었어요. 집에 돌아온 아이들에겐 오늘도 고생많았다고 한 번 안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렇지 않게 학교생활하고, 적응하느라 힘들지만 크게 내색하지 않는 예쁜이, 멋쟁이들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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