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전에 말씀드린대로, 오늘은 총연습이 있었습니다.

클나무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이지만 정작 아이들은 다른 부서의 공연을 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총연습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고 다른 부서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예쁘게 옷을 갈아입고 강당으로 모였는데 벌써 많은 부서들이 나름 멋진 의상을 입고 벌써 와 있더라구요.

우리 1,2학년 친구들은 발레, 오카리나, 검도, 바이올린부에 속해 있는데 다들 멋진 모습으로 앉아 있더랍니다.

3월부터 열심히 활동했던 클나무 재능키움 프로젝트의 성과를 보여주는 날인데 다들 어쩜 그리 잘하는지요!

3-6학년 아이들 뿐 아니라 저학년 친구들도 너무나 의젓한 모습으로 열심히 열연하였습니다.

제가 봐도 너무나 기특한데 부모님들께서 보시면 얼마나 기쁘실까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비록 틀린 아이도 있고 너무 떨린 나머지 잊어버린 아이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정말 열심히 했답니다.

총연습이 끝나고 돌아온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수요일 클나무 페스티벌이 정말 기대됩니다.

부모님들도 모두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