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교단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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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곽수경 | 등록일 | 19.03.22 | 조회수 | 23 |
아이들이 참 예뻐보일때는 여러경우가 있습니다만 환하게 웃을때만큼 예쁠때가 또 있을까요? 오늘 수학시간에는 1-5까지의 수를 배우고 읽고 써 보았습니다. 수학시간 마지막 활동으로 우리반 친구들 모두 모여 둥글게 손을 잡고 서서 노래부르며 짝짓기 활동을 했습니다. '그대로 멈춰라'노래부르며 즐겁게 돌다가 노래 중간중간 웃긴 포즈도 취해보다가 선생님이 *명! 하면 친구들끼리 짝을 짓는 놀이 였습니다. 모두 아시죠? 국민 놀이입니다. 이게 뭐 얼마나 재밌을까 했는데 우리 천진난만한 1반 친구들! 어찌나 재미있게 하던지요. 그대로 멈춰라 포즈도 갖가지 표정과 웃긴 동작으로 정말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3명~!까지는 그럭저럭 빨리 짝을 찾았으나 4명부터는 서로 우왕좌왕하면서 친구들을 불러모으는데 그 모습도 정말 웃겼답니다. 5명이 모여야 하는데 6명 모이고서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천연덕스럽게 있는 모습도 정말 귀여웠습니다. 자주 학습놀이를 해서 학습목표도 이루고 아이들도 즐겁고 그런 수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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