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휴~ 정신없던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학부모님들께서는 어떠셨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1학년 공개수업은 처음 해본답니다.

정식 교과수업이라고 하는것을 이번주 화요일에 처음 해봤는데 잘 될까 무척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우리반 친구들은 무대체질 입니다.

평소처럼 정말 열심히 잘 해주었습니다.

발표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묻고 대답하기도 정말 잘 하더군요.

수업하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정말 사랑스러웠답니다.

제가 조금 욕심을 부렸는지 수업계획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끝까지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 그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항상 공개수업 할때마다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라는 사람은..... 하하...

처음인데 이렇게 수업을 잘 하는 우리반 친구들은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까요!!

정말 기대되는 우리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