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함께 배우고 나누며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반은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그루 나무가 자라고 더불어 숲이 되듯

생각하는 지혜, 행동하는 용기, 나와 세상을 사랑하는 따뜻하고 단단한 내면을 지닌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함께 배우고 나누며 함께라서 행복한 6-1
  • 선생님 : 김청미
  • 학생수 : 남 6명 / 여 10명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이름 이다연 등록일 23.08.19 조회수 7

이 책은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하다가 고른 책이다. 처음에는 전천당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았다. 프롤로그에서는 도화랑이 도깨비 식당에서 첫 손님의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고 첫 손님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진아라는 아이는 얼굴에 붉은 반점이 있는데 그것이 항상 미정이와 아이들에게 놀림거리 였다. 어느날 하교길에 처음 보는 도깨비 식당에 들어가게 되었다. 도화랑은 진아에게 메뉴판을 주고 진아는 '점 떨어지는 맛'을 선택했다. 그러자 도화랑은 주방에서 오징어볼 튀김을 만들어 진아에게 주었다. 진아가 가격을 물어보자 도화랑은 진아의 머리카락 한 올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조금 오싹했지만 머리카락 한 올을 내어준 진아는 집으로 가면서 오징어볼을 먹었다. 다음날 붉은 반점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다. 진아는 점심시간 전에 곧 있으면 오징어볼을 먹을수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점심시간에 애들이 나가기를 기다리는 중 진아는 잠시 화장실에 갔다. 도중 미정이가 진아의 가방이 수상하다며 열었다. 결국 오징어볼을 발견하고 미정이는 와구와구 먹는데 친구들은 미정이의 얼굴을 보고 놀란다. 미정이의 얼굴에 검붉은 반점이 퍼지고 있었다. 미정이는 놀란 나머지 진아에게 따지러 갔다. 진아에게 점박이라고 소리지르자 찬영이는 점박이는 미정이 하나뿐이라고 말하자 미정이가 놀라며 진아를 봤는데 진아의 얼굴에는 붉은 반점이 사라져있었다. 이책은 4명의 손님이 있지만 길어서 첫번째 손님만 줄거리를 요약했다. 그래도 모든 손님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전천당과 비슷한 스토리여서 익숙한 느낌도 있었다. 만약 우리 주변에 도깨비 식당이 있으면 '달달 외워지는 맛'이 있어서 시험을 잘 보게되면 좋을 것 같다. 남은 3명의 손님들의 이야기도 재밌으니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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