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2교시: 수학

 - 오늘의 받아쓰기: 1.시계는 아침부터 똑딱똑딱 2.쉬지 않고 일해요. 3.독서를 하려고

 - 1분 단위로 시계를 읽는 것을 알아보고, 모형 시계를 가지고 짝꿍끼리 서로 문제를 내고 맞춰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 시계에 시침을 그려넣을 때 10분까지는 원래 시에 가깝게, 45분 이후로는 다음 시에 가깝게 그려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었습니다.

3교시: 무용

 - 오늘은 무용선생님께 민화 '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주에 친구들 앞에서 5~10초 정도 발표할 무용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어떤 춤을 발표할 것인지를 민화에서 아이가 춤추는 자리에 자기의 모습을 그려넣으며 어떤 동작으로 춤을 짤 지를 생각하였습니다.

4교시: 100℃ 보상

 - 다시 스티커판이 100℃를 달성하여 새롬관에서 다같이 놀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준비운동을 한 후, 선생님이 임의로 팀을 나누어 왕복달리기 시합을 하였습니다. 콘을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반대쪽 콘에 있는 우리 편 친구와 터치하여 교대하는 방식으로 왕복달리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역을 정하여 좀비놀이(가을책에 친구를 터치하여 도토리를 모으는 놀이가 소개되어 있는데 요즘 애들이 좀비흉내를 내길래 좀비놀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규칙을 살짝 변형해 더 재밌게 진행하였습니다.)를 하였습니다. 좀비인 친구를 스쳐만 가도 좀비로 감염이 되고, 좀비끼리는 손을 붙잡고 다니다가 4명이 되면 둘둘씩 찢어져서 사람들을 터치하는 놀이를 하였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는 살아남은 사람 수만큼 포인트를 채워주는 식으로 하여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교시: 통합

 -  받아쓰기 검사받는 시간에 진행했던 명화에 이름붙이기 결과를 발표하여 자기가 낸 의견이 뽑힌 친구들에게는 쌀과자를 하나씩 증정하였습니다.

 - 가을은 이렇게 마무리를 짓고, 겨울책을 나눠주었습니다. 두근두근 세계여행 부분을 살펴보며 어떤 활동이 제일 재밌을지, 어떤 활동이 하고 싶은지를 2개씩 투표하였습니다. '함께 놀아요'라는 세계 여러나라의 장난감을 만드는 활동이 10표로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하였고요, 그 다음으로는 뚝딱뚝딱 다른 나라의 집(다른 나라 집을 그리거나 만들기)과 세계 여행(노래보다는 뒤에 나오는 공 옮기기 활동을 하고 싶어라 함)이 5표씩 공동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다른 때에는 표가 갈리는 양상이 많았는데, 이번에 할 '다른나라' 내용은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활동이 거의 일치하여 이 활동들에 조금 더 중점을 두어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