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4교시: 통합(봄)/ 몸을 그리고, 각 부분의 명칭 알기

- 1교시에는 어제 읽다 만 '입이 똥꼬에게'를 마저 읽은 후, 소감 나누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2교시까지 모둠별로 한 명의 모델을 뽑아 몸 그리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종이보다 살짝 더 커서 종이 안에 들어갈 수 있게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면서 친구의 몸을 스케치하고, 꾸미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 3교시에는 '머리어깨무릎발' 노래를 부르며 율동하기, 코코코 놀이하기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몸의 각 부분의 이름을 생각해보았고, 선생님이 교본이 되어 교과서 17쪽에 있는 각 부분의 이름을 배워보았습니다. 아이들한테 무릎 뒤의 부분을 뭐라고 하는 지 아냐고 물어봤더니 '오금'이라고 바로 대답이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알려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금이 저린다'는 표현도 알려주었는데, 기억할 지 모르겠네요^^

- 4교시에는 우리 친구들이 그렸던 그림에 방금 배운 각 부분의 명칭들을 적어보면서 복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림은 교실 벽에 붙여서 오며가며 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