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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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강보은
  • 학생수 : 남 10명 / 여 12명

출렁다리 간 날

이름 강예은 등록일 21.11.10 조회수 92

출렁다리 간 날

애들아 출렁다리 가자!”

아빠가 회사에 다녀온 후 아빠가 심심하지 않냐며 밖에서 놀자고 했다.

우리는 좋다고 했고 논산 탑정호에 있는 출렁다리를 가자고 했다. 우리는 차를 타고 나는 기대대는 마음으로 출렁다리에 도착했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많이 출렁대서 무서웠지만 아빠는 그것도 스릴이야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걸었다 걷다보니 점점 재밌어 졌다. 나도 모르게 당당하게 걷고있었다. 뒤를 보니 우리 뒤에 있던 엄마와 동생은 엄마는 별로 무서워하지 않아보였고 동생은 벌벌 떨면서도 잘 걷고 있었다. 근데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풍경이 아주 예뻤다. 근데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다리가 심하게 흔들렸다. 동생은 무서워서 엄마한테 안겼고 나는 그렇게 안무서워 그냥 지나가고 있었다. 어느새 끝에 다다랐고 나는 아쉽다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아빠는 나의 표정을 보고 다음에 또 갈까?” 라고 말했다. 나는 바로 !” 라고 말했다. 나는 가면서도 이 추운 날에 내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벌써 저녁 때가 다가오자 아빠는 우리를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갔다. 그곳은 바로 유명한 닭꼬치 집이었다. 나는 닭꼬치를 맛있게 먹고 집에 도착했다.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가 씼으며 속으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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