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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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태린 | 등록일 | 19.10.07 | 조회수 | 43 |
나는 9월 11일 나의 2번째 119 안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2학년 때 갔을 때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어서 더욱 설?다. 드디어 도착했다. 내 눈앞에 익숙한 풍경이 펼쳐졌다. 그곳엔 지성이의 어머님도 계셨다. 난 그 순간에도 난 어떤 활동을 할지 정말 궁금했다. 2학년 때와 달리 우리는 다른 건물로 이동했다. 건물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홀에 들어가 간단한 설명을 받고 안전장비를 착용했다. 선생님 소개가 끝난 후, 체험을 하러 이동했다. 첫 번째 체험은 고공횡단이다. 쉽게 말하자면 출렁다리다. 출렁다리가 출렁거려서 정말 재미있었다. 근데 앞에 수연이가 무섭다고, 무서운 거 딱 질색 이라고 막아서 제대로 못 가 아쉬웠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 다음 두 번째는 경사하강식 구조대 였다. 높은 건물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미끄럼틀 형식이다. 수직 구조대도 있었지만 우린 아직 어려 그건 체험하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으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먼저 타신다고 하셨다. 선생님은 어리둥절한 표정이셨다^-^; 왠지 모르게 귀여우셨다.♡ 선생님이 안전하게 내려가시고 나서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나는 출발을 했다. 원래 발을 벌리고 가야 하는데, 발을 오므리고 내려가서 조금 빨랐다; 하지만 빠른 속도도 잠시 , 중간에 멈춰 버렸다. 그래서 엉덩이로 질질 끌며 도착했다. 처음 타봐서 ‘이런것도 있구나~’ 라고 느꼈다. 높은 건물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것 이지만 나는 왠지 미끄럼틀처럼 재미있었다. 세 번째 체험은 완강기 이다. 완강기도 높은 건물 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것 이다. 하지만 구조대와 다르게 건물 외벽을 타고 내려가는 도구다. 드디어 내 차례다 왠지 모르게 전에 탄 것 보다 이게 더 무서웠다. 나는 내려가는 준비를 하는 판에 앉았다. 기다릴 때는 별로 안 높아 보였는데 앉아서 아래를 보니 너무 높아보였다; 나는 하강! 소리와 동시에 무섭지만 눈을 질끈 감고 내려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느려서 좀 시시했다^^ 근데 위급상황에 사용하는 것 이니까 ‘빠르면 오히려 더 위험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다음 4번째는 항공안전체험 이다. 내 생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봤다!ㅎㅎ 항공안전체험은 비행기가 비상착륙 했을 때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이다. 우리반 아이들은 좌석에 앉았다. 우리는 구명조끼에 바람을 넣는 방법을 배우고 산소마스크를 어떻게 착용하는지도 배웠다. 그리고 비상착륙을 했을 때 비행기 밖으로 나가는 체험도 했다. 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좋기도 했고, ‘비행기에 이런 것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마지막 5번째 체험은 암벽타기 이다. 암벽타기(클라이밍)는 내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체험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됐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었다. 너무 설?다. 근데 일자 암벽타기는 별로 힘들지 않았다. 재미있었다. 근데 옆에 엄청 힘들어 보이는 암벽코스가 있었다. 선생님이 그 암벽을 탈 사람을 4명만 정하라고 하셔서 나는 선생님과 가위 바위 보를 했다. 근데 이겨서 내가 하게 됐다. 하지만 끝까지는 못가 아쉬웠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2학년 때 보다 더 알찼고, 더 재미있었다. 이번체험을 통해서 위급상황에 더 잘 대응 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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