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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 물리학(헬렌 체르스키) /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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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안서연 | 등록일 | 22.08.03 | 조회수 | 84 |
물리학이라는 분야는 그 이름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지는 학문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편견을 없애고 물리학을 우리의 일상과 연관짓고자 한다. 기체법칙, 중력, 표면장력과 같이 총 8가지의 가장 보편적인 법칙들을 법칙 그 자체로만 설명을 하지 않고 팝콘, 티라노사우루스, 다이빙 등 우리가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소재들과 연관지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물리학을 접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법칙들을 종합하여 인간, 지구, 문명의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기 전, 그리고 읽기 시작한 초반부까지만 하더라도 물리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고 책의 내용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점차 한 챕터를 읽어나갈 때마다 점점 책이 흥미롭게 느껴지기 시작했고 마냥 어렵고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물리에 대해서도 조금은 가까워진 듯한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우선 가까이 즉, 우리 주변에서도 물리를 이미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렇게 생각하니 물리라는 것이 어렵고 나와 관련이 없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사라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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