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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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학 ( 조지 자이던) / 화학 (1학기)

이름 조유나 등록일 21.07.23 조회수 40

이 책은 식료품에 있는 화학적인 것들을 알려주고 더 나아가 과학의 실효성, 합리성을 어떻게 판단할지도 알려주는 과학책이다. 기억에 남는 것중 하나가, 생명체가 죽었을 때, 이를 보존하는 것과 부패시키는 것 중 쉬운것은 당연히 부패시키는 것이라는 것이다. 보존하기 위해서 가장 흔히 알려진 방부제는 포름알데하이드다. 나는 포름알데하이드 라는 분자에 대게 인상깊었는데, 포름알데하이드는  산소원자 하나 탄소원자 하나 수소원자 두개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이때 산소원자쪽이 약간의 음전하를 띄고 이는 우리 몸의 대부분의 DNA분자, 단백질 분자 등과 만나 방부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는 물질대사를 멈추게 하는 화학 독성물질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이를 먹거나 주사로 주입당해 사망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살아남은 경우도 있다고 한댜ㅏ)

또한 커피를 마시면 좋을까 안좋을까 라는 챕터에서는 과학이라는 학문과 언론 플레이의 사례를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어떻게 된다라는 답변을 이 책이 내준 것은 아니지만, 과학 추론을 만드는데 있어서 인과성을 판단하는 합리적 추론이 중요함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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