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우리는 실력과 인격을 갖춘 2학년 6반 입니다.
졸업은 하자
  • 선생님 : 나호진
  • 학생수 : 남 0명 / 여 30명

스스로 행복하라(법정)/(1학기)

이름 이윤선 등록일 21.08.11 조회수 14

저자는 사람에게 각자의 인생에 알맞는 그릇이 있음을 강조한다. 그렇기에 자신은 가지지 못했고, 다른사람은 가진 것을 자신의 불행으로 여기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같은 일, 같은 사건이더라도 각자가 밟아온 인생과 자신의 주변 환경에 따라서 그것의 의미는 천차만별이다. 이렇듯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태도와 끊임없이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는 태도가 살면서 지양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법정 스님의 말 중 '빗물을 아무리 퍼내려고 해도 수압 때문에 저절로 고인 빗물이 빠져나갈 것이다'라는 구절이 인상깊었다. 내가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은 그저 일이 흘러가는 대로 무력하게 놓아주는 것이 지혜로운 대처법이라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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