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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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K.메데페셀헤르만,H-J.크바드베크제거,F.하마어)/화학(1학기

이름 심수현 등록일 21.07.27 조회수 23

책의 도입부에서 화학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한 여성의 하루가 소개되는데 화학이 존재하지 않기에 각종 화장품이나 선크림을 만들 수 없어서 사람들은 온통 얼굴이 주름지며 까맣고, 아이들은 옷과 바지가 없어서 발가벗은 채로 놀이터에서 놀거나 진흙위를 굴러 다니고 있었다. 음식 또한 냉장고를 사용할 수 없기에 상한 음식만 먹어야 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도 존재하지 않았다. 여성은 이 꿈(화학이 존재하지 않는 삶)이 악몽이라고 표현하였다. 전부터도 알고는 있었지만 책으로 다시 한번 화학없는 삶을 상상하여 보니 정말 모든것이 부질없이 느껴졌다. 또한 나는 우리몸이 단지 물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만큼 다양하게 존재하는 줄은 미처 몰랐다. 책에서는 우리의 몸이 산소 56.1%, 탄소 28%, 수소 9.3%, 질소 2%, 칼슘 1.5%, 염소 1%, 인 1% 등 수많은 화학적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되어 있다. 화학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첨단산업이 발달할 수 있었으며, 도시가 발달하고 식량문제가 해결되며, 다양한 의료제품과 의복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화학이 있기에 현재 내 삶이 존재할수 있기에 화학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게 되고, 평소부터 화학에 흥미가 있던지라 이 책을 읽고 나의 진로를 화학과 연계시키면 어떨지 고민하는 계기도 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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