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나를 생각하고 맞추려는 노력들을 하다보면 과연 나는 진정으로 행복한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을 때 나와 다른 누군가를 인정하고 사랑할수 있게 된다는 말에 공감한다. 사람들과 살면서 생기는 대부분의 고민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두려운 일인지를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남이 나에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다면 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얼마나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용기내어 표현하고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