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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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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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그대하자
  • 선생님 : 윤희철
  • 학생수 : 남 25명 / 여 0명

The House of the Scorpion(Nancy Farmer)/영어(2학기)
이름 최인규 등록일 21.02.05 조회수 23
이 이야기는 어떠한 마약왕이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지능을 가진 자신의 완전한 복제를 만들어내어 키우는 이야기이다. 마태오 엘 파트론은 어렸을 때부터 한명의 유모와 저택에서 같이 지냈었는데, 맷은 그 집에서 절대로 나갈 수가 없었다. 그런 맷은 밖에서 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나만 항상 왜 집에 갇혀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유모인 실리아는 자신에게 항상 따듯했지만 자신이 왜 나갈 수 없는지 물을 때 항상 말 없이 슬픈 눈으로 쳐다만 보았다. 그러던 어느날 맷은 밖에서 노는 애들이 집 근처로 다가오는 소리를 듣자 같이 놀고 싶은 마음에 유리를 깨고 밖에 나왔다. 하지만 맷은 유리를 발로 밟아 피가 나게 되는데, 아이들은 그런 맷을 도와주다가 맷 발밑에 있는 표식을 보고 맷이 복제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복제인간인 맷은 다른 아이들에게 멸시당하지만 마리아만은 맷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나중에 맷이 다친 것을 보게 된 실리아는 급하게 본가로 맷을 데려가 치료했고, 맷은 드디어 자신의 본체를 보게 되었다. 엘 파트론은 현시대를 주름잡는 마약왕이었고, 수명을 늘리고 싶었던 그는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복제들 중 유일하게 지능을 가진 맷을 특별하게 여겼고, 복제인간이라고 함부로 대하고 깔보는 자신의 식구들과 경비들을 가만두지 않았다. 엘 파트론이 결국 몸에 이상이 생기고, 맷은 그의 치료를 위해 끌려가게 되는데, 그를 사랑하는 유모와 평소에 그를 교육하다가 친분을 쌓게 된 경비대장 탐 린은 맷을 몰래 구하기 위해 협동하여 맷이 끌려가는 것을 막았다. 그 사이 몸에 이상이 생긴 엘 파트론은 죽게 되고, 그의 유일한 지능을 가진 복제본인 맷이 그의 모든 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마약왕 엘 파트론을 대신하게 되었다. 복제인간이라도 지능과 생각과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생각하며 무한히 발전하고 있는 과학의 기술 앞에 우리는 더 신중하고 성숙하게 성장해야 할 것임을 생각하게 한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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