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코로나19가 확산되고나 서도 큰 관심 없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요즘 같은 시국에 아무리 그래도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짤막하게나마 알아두어야 할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인류가 겪어 온 팬데믹에 대한 이야기와 그것들에 대한 비교, 팬데믹이 진행되는 과정과 인류와 함께 발전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어 수록되어있다. 팬데믹이라는 용어도 이번 시국에 처음 들어보아 정말 생소했다. 정보 하나 없이 백지 같은 상태로도 이 책을 읽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꽤 친절히 설명되어있는점이 좋았다. 또한 이 책에서 예견하는 바이러스에 관한 우리 인류의 미래가 많이 안타까웠다. 우리는 질병을 퍼트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안고 갈수밖에 없다는 점이 무서웠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 받는 날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