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이름 *** 등록일 23.10.23 조회수 68

* 가을이면 생각나는 시.....

 

하늘의 따뜻한 바람이 

그대 집 위로 부드럽게 일기를....

 

위대한 신이 그 집에 들어가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기를....

 

그대의 모카신 신발이 

여기저기 행복한 흔적 남기기를....

 

그리고 

그대 어깨 위로 늘 무지개 뜨기를....  

                                                -아메리카 원주민 체로키족의 축복 기도-

 

가을에 감상하기 좋은 영화가 있지. 

선생님은 어둑어둑 할 만큼 짙푸른 나무 숲이 가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

바로 "이웃집 토토로"~~~~

그래, 이 영화에서 말하려는 것은 바로바로 가족 사랑.... 

늘 다정하고 친절한 사츠키, 메이 부모님의 모습을 선생님도 닮고 싶단다. 

병원에 오랜 시간 동안 입원해 계시는 엄마....

엄마가 빨리 퇴원하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두 자매는 명랑 쾌활하게 생활하지. 

사츠키는 메이에겐 엄마 같은 언니지. 메이는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며 호기심 왕성하게 성장하고 있지. 연구하는 아빠는 자상하게 딸 둘을 돌보며 생활하고.....

칸타.... 크하하하~~사츠키를 엄~~~~청 좋아하는데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그런데 얼굴 표정, 행동에서는 다~~~보이지. 우리는 다 봤잖아. 그치? ㅋㅋㅋ

온화하고 따뜻한 이웃집 할머니.... 어른의 모습은 이 할머니처럼....ㅎㅎ

드디어 토토로와 고양이 버스~~~~ 흠....이건 너희들 상상에 맡길게~~~

 

** 숙제

1. 국어 5 간직하고 싶은 노래

- 오늘 감상한 영화 "이웃집 토토로"를 떠올려봅시다.

- 하얀 종이(또는 도화지)에 세 개의 장면을 그려봅시다.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 등장 인물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해서 시를 써봅시다.

 

*** 내일은 또 더 재미난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우리는 이렇게 생활하며 성장하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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