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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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10.24 | 조회수 | 56 |
* 가을을 담았어~~~~
가을을 살고 있는 여러가지 나뭇잎을 모아 에코 보자기에 복을 담았어~~ㅎㅎ 우리는 가을의 흔적을 찾으러 뛰어다녔고 참 재미있었어. 비가 내린 뒤 운동장은 우리가 놀기에 아주 딱이었어. 적당히 말라있었어..... 나뭇잎도 바삭거리며 손으로 꼭 쥐어보니 과자처럼 바사삭 거리며 부서졌지. 가을은 얼마나 머물다 갈까..... 너희들이 데려온 가을 중에 새빨간 단풍 색깔이 얼마나 아름답고 선명한지..... 그래서 가을엔 그 나뭇잎을 닮은 진홍빛 바람이 불어오나보다.....
모처럼 들러본 학교 뒷마당 해피랜드는 참 반가웠어. 여전히 그대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 그리고 우리는 마음껏 신나고 즐겁고~~~~환호성을 지르며 놀고~~
** 숙제 1. 국어 5 간직하고 싶은 노래 -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가을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노래를 써봅시다. (노래 제목, 노래 가사, 그리고 이유를 써봅시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까지!!!)
*** 내일(10월 25일)은 독도의 날!!! 독도의 날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관보에 공포했다(사진=내 손안의 독도 자료)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87K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독도행 배를 타면 안내방송이 나온대. “독도는 자신을 쉽게 허락하는 섬이 아닙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독도 땅을 밟을 수 있습니다. 배가 작아 파고가 높으면 접안을 하지 못해 독도에 내리지 못하고 독도를 한 바퀴 돌며 구경만 하고 와야 합니다.” 독도 땅을 밟은 사람들은 3대가 덕을 쌓았다는 거..... 우와아~~~ 독도 땅을 밟은 감격은 어떨까.....
**** 오늘 만난 가을 나뭇잎처럼 우리 9살도 점점 깊어지며 성장한다~~ 내일도 멋진 가을 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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