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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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10.20 | 조회수 | 53 |
* 가장 좋은 피로회복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쌀을 생산한다고 자부하는 한 농부는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갈 때면 자기 논에 있는 벼들을 향해 이렇게 말한대... "얘들아~~~~ 나 이제 가봐야겠다. 너희들도 밤사이 잘 자고 내일 아침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어때? 꼭 자녀한테 하는 것 같지? "00야, 오늘 하루는 어땠니? 힘든 일도 있었고 즐거운 일도 있었지? 힘들었던 기억은 가을 바람에 실려 보내고, 즐거웠던 기억만 가지고 잘 자거라. 내일 아침까지 세상은 모두 니편이란다."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 .... 이보다 더 좋은 피로회복제가 있을까.....ㅎㅎ 오늘 달걀 아이 이름이 지0는 사랑이었지... ^____^*
** 숙제 1. 달걀 아이에게 쓴 편지에 부모님 피드백을 받아옵시다. 2. (자유 선택) - 칼을 활용해서 모양을 만들어 봅시다.(어떤 도형이 탄생할지 궁금 궁금~~) 칼은 무서운 게 아니라 다룰 줄 알아야 하거든. 과일 칼이 힘들 것 같으면 빵 칼을 이용해도 되겠구나. 내가 집에서 비빔밥 요리를 해서 가족들 식사 대접하기 하하하~~~ 두부, 묵, 치즈, 달걀지단, 애호박, 오이, 소세지, 햄, 어묵 등등... "내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나가는 요리사!!!" 자랑을 하고 싶으면 사진 찰칵~ 담아서 선생님께 보내기~~~~ 아오~~~ 침만 고이겠구나~~~~
*** 부모님 모시고 함께 한 수업 "나의 달걀 아기~~" 얘들아!!! 오늘 수업을 한 마디로 "감동~!!!"이라고 한단다...... 사랑해~~~ 그러니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교실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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