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함께하는 기쁨의 맛을 아는 행복한 어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7월 5일 금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4.07.05 조회수 18

1. 감사글쓰기

 - "땡스에듀27" 감상 후 글쓰기

 - 링크(27_목적의식의 고마움_기적을 만드는 감사일기 비법 (youtube.com))

 

2. 국어 - 단원평가

 - 일시: 7.8.(월)

 - 범위: 8. 아는 것과 새롭게 안 것

 

3. 음악 - 단소 연습

 - 일단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꾸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소리가 납니다. 그 때 단소의 각도나 숨을 불어넣는 방향을 몸이 기억해야 해요. 

 - 지금은 잘 나지않더라도 잠깐잠깐씩 자주 연습 할 수 있도록 말씀해주세요.

 

 

 

총괄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아침부터 부담감이 아이들 얼굴에 있는 것이 안쓰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초등학교에서도 이제 서서히 부활하고 있는 공식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의 실력을 가늠해보고, 또 내가 공부해야 할 방향의 제시라던가,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그 부분을 더 노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평소 단원이 끝나면 단원평가를 해왔기에 시험에 대한 큰 압박감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시험이 끝난 후 어떤 아이는 "그래도 총괄평가가 끝나니 마음은 홀가분하다."라고 말하더라구요. 그 기분을 잘 알기에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벌써 또 한주가 흘렀습니다. 이제 1학기가 진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이들 모두가 크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한 학기를 보내고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멋진 삼총사들이 제가 바라는 것의 두 배, 세 배 이상을 해내는 그야말로 꿈과 같은 학기를 보내고 있네요. 이 세상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당연한 것은 없기에 오늘도 이런 아이들을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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