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등장인물 소개] 검은콩:잘 삐지지만 한편으론 되게 착함 / 완두콩:욕을 안하는 천사같지만 욕을 안하고 

팩폭은 잘날림 / 팥죽콩:성격이 진짜 쿨하고 털털한 면이 있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다.

눈이 쌓인 길, 우리는 어느때와 같이 핫팩을 만지며 학원을 가고 있다. 학원을 가는 도중에도 투닥투닥 

말싸움을 하는 우리이다. "아니 내가 그래서 ㅋㅋㅋ" "아그랬어?" "응ㅋㅋ.." 내가 너무 흥분한 탓인가 팥죽콩에 반응이 시원찮았다.  그래도 검은콩은 서운한 티 내지 않고 대화를 이어나간다. "(공감 좀 해주지..)" 

그렇게 우리는 학원으로 향했다. 그 날 저녁 팥죽콩에게 톡이 왔다 . 난 톡을 봤다 그 톡에 내용은 날 

화나게 만들었다. 내가 너무 부담스럽고 내가 싫다는 톡이 왔다.. 하지만 나도 힘들었기에 확김에 나도 안좋은 말을 했다. 그날 이후 우리는 대화는 커녕 서로 무시를 했다. 그런데 완두콩이 우리 둘을 화해시켜준다는 것이였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리웠다. 팥죽콩이

난 팥죽콩과 화해를 하게 되었다.

물론 완두콩에 도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