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한 명 한 명 모두 소중한 우리들,

서로 어우러지는 숲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께 배우는 우리들, 더불어 숲이 되자.
  • 선생님 : 이준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신나는 야영

이름 이쁘니 승혜 등록일 19.07.04 조회수 43

  나는 1박 2일 동안 야영을 갔다. 처음 야영에 간다고 했을때 너무 설렜다. 그 전날 밤 너무 설레서 잠을 잘 못 잤다. 드디어 아침이 되고 학교에 가서 안전 교육을 받고 나서 버스를 타고 무주로 출발 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음악을 듣고 있으니 금방 도착 했다. 내려서 보니 표지판이 떡 하니 있었다.  나는 그때 야영장이 자연환경연수원인걸 처음 알았다. 좀 올라가 건물이 2개 있었다. 근데 하나는 엄청 오래되 보였고 하나는 그냥 그랬다. 마음속으로 남자 여자 숙소가 따로 있다던데 오래된 건물이 여자숙소만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암튼 선생님이 짐을 가지고 대강당으로 가라고 하셨다.

  대강당으로 가서 일정 안내를 받고 숙소로 갔다. 숙소로 갔더니 숙소는 (그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 엄청 좋았다. 심지어 복층 2층으로 되어있어서 더 좋았다. 왠지 이불을 깔고 누우면 잠이 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짐을 다 풀고 종이 쳐 식당으로 갔다. 점심은 카레였는데 맵고 별로였다. 혀가 노래져 왠지 더 싫었다.

  양치질을 하고 미리 나눈 팀 친구 끼리 같이 대강당으로 갔다. 거기에서 덕유산 미끌이라는 강의를 받았는데 개구리에 관한 것이었다. 또 양서류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개구리나 양서류를 찾기 위해 나갔지만 놀다가 들어와서 신났다. 강의 중에서 이게 제일 재밌었다.

  다음 강의는 풀벌레 탐정단이었다. 그건 선생님이 설명 만 해서 재미 없었다. 하지만 소리같은 것을 찾는건 재밌었다. 그래도 덕유산 미끌이가 더 재미있었다. 끝에 소리를 듣고 곤충을 곤충을 맞추는 건데 곤충을 잘 몰라 재미없었다.

 마지막 강의는 동물들의 독특한 생존방식 이었는데 친구들과 놀았다. 조금씩 들었는데 카멜레온, 거북이, 곤충 등등의 생활 방식과 자기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독특한 방법을 이용해 살아남는 동물이 많은 것 같다.

  다음은 저녁을 먹었는데 돈까스여서 맛있었다. 나는 돈까스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저녁을 먹고 레크레이션도 했는데 다들 춤을 너무 잘췄다. 하지만 내가 소리를 질러서 목이 아팠다. 캠프파이어는 춤을 너무 열정적으로 춰서 재밌었다. 다음은 씻고 과자를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다음 잠을 잤다.

  아침이 되고 아침을 먹으려고 식당에 갔는데 입 맛이 없어서 별로 많이 먹지 않았다. 근데 배가 고프진 않았다. 아침을 다 먹고 숲 탐방에 갔는데 설명해주시는걸 잘 듣고 퀴즈를 내신다고 하셨다. 그럼 팔찌를 주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열심히 들었다. 그 결과 내가 맨 처음으로 퀴즈를 맞추고 팔찌를 받았다. 엄청 신이 났다.

  숲 탐방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5학년 야영은 죽을 때 까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힘들기도 했지만 엄청 재미있는 야영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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