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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에서 알림장, 학생 활동 사진 등이 안내되고 있으니 변산초등학교 2학년 늘꿈반으로 가입 부탁드립니다.
6월 4일 나라를 사랑한 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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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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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사랑한 김구 』 지은이 - 글 송윤섭, 그림 이주현 출판사 - 한국톨스토이 나는 어린 시절 아버지 숟가락으로 엿을 바꿔 먹을 정도로 무척 개구쟁이였어.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깊게 깨달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지. 열일곱 살 때 과거 시험을 보았지만 떨어지고 말았어. 사람들은 관리들에게 돈을 바쳐야만 합격시켜 준다고 수근거렸지. 어느 날, 일본이 명성 황후를 해쳤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어. 그때 마침 내가 묵던 주막에 일본 사람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있어 단숨에 일본 사람을 때려눕혔단다. 감옥에 갇혔지만 고종 황제는 나를 기특하게 여겨 감옥에서 풀어주었어. 그 뒤, 나는 고향에 돌아와 학생들을 가르치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시작했어. 일본군에게 들켜 감옥에 갇히기도 했지. 나는 일본군의 감시를 피해 중국으로 건너갔어. '한인 애국단'을 만들고 이봉창, 윤봉길 등과 함께 일본에 맞서 싸웠지. 그리고 임시 정부의 군대인 '광복군'을 만들어 독립을 위해 힘썼어. 연합군에 의해 독립한 우리나라는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난 남과 북이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단다. 오늘은 백범 김구선생님에 대한 책을 읽어봤습니다. 2학년인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한 독립을 위해 노력한 분들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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