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학급 홈페이지는 부모님들께 안내드린대로 학급 클래스팅으로 변경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클래스팅에서 알림장, 학생 활동 사진 등이 안내되고 있으니 변산초등학교 2학년 늘꿈반으로 가입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행동, 더불어 함께 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최지영
  • 학생수 : 남 10명 / 여 9명

5월 27일 엄마 마중

이름 최지영 등록일 19.09.29 조회수 10
첨부파일
『 엄마 마중 』지은이 - 글 이태준, 그림 김동성, 출판사-보림

추워서 코가 새빨간 아가가 전차 정류장에서 엄마를 기다립니다. 전차가 도착할 때마다 차장에게 "우리 엄마 안 오?"라고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너희 엄마를 내가 아니?" 아가는 코만 새빨개서 가만히 서 있습니다. 하늘에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지만 엄마는 오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아가가 엄마와 만날 것 같은지, 만나지 못할 것 같은지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만나다면 어떻게? 만나지 못한다면 왜? 이렇게 여백이 많은 그림책은 오히려 함께 이야기 나눠볼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작가는 아가가 엄마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마지막 장에 작게 골목에서 엄마와 아가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그려 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바램이기도 하겠지요?ㅎ
이전글 5월 28일 마이 볼
다음글 5월 24일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