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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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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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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 』 지은이 - 강경아, 출판사 - 계수나무 배가 고픈 늙은 호랑이는 더이상 사냥하기도 힘겨워 했어요. 잡아먹으려던 생쥐도 바보 호랑이라고 숲 속에 소문이 났다며 놀려대며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호랑이는 자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지나가는 거북이에게 꾀를 내어 잡아 먹으려고 했어요. 호랑이는 거북을 꾀여 자신이 거북을 원하는 곳까지 업어서 데려다 주겠다고 하며 거북을 잡아 먹을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딱딱한 거북의 등딱지때문에 걱정이 되었어요. 호랑이는 슬쩍 딱딱한 건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물어보았어요. 거북은 불에 익혀 먹으면 된다고 이야기 해주었지만 호랑이는 불이 너무 무서웠어요. 다른 방법을 물어보자, 거북은 작게 부셔 먹거나 물에 불려 먹으면 된다고 알려줬어요. 그 말을 들은 호랑이는 뛸 듯이 기뻐 거북이를 물에 불려 먹기로 했어요. 호랑이는 거북을 물고 신나게 물가로 가서 거북을 퐁당 빠뜨렸어요. 거북은 눈물을 흘리는 척하며 알맞게 불면 나온다고 말하고 물속으로 헤험쳐 들어갔어요. 호랑이는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끝내 거북은 나오지 않았고 호랑이는 거북이 빠져 죽은 줄 알고 한숨을 푹푹 쉬며 동굴로 돌아갔아요. 오늘은 책을 읽으면서 호랑이와 거북이의 마음을 많이 물어봤어요. 국어 시간에 배우는 마음을 나타내는 말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서였지요.^^ 책을 읽을 때 등장인물의 마음이 어떤 살펴보면서 읽어보는 방법은 책을 재미있게 읽는 또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은 이 책을 통해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호랑이와 거북이 둘만 봤을 때는 당연히 호랑이가 거북을 쉽게 잡아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지혜로 맞선 거북에게 호랑이 따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실이 재능을 이기는 것처럼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쌓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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