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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프레드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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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지영 | 등록일 | 19.09.29 | 조회수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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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릭 』 지은이 - 레오 리오니, 출판사 - 시공주니어 프레드릭이라는 들쥐는 겨울을 위해 먹을 걸 모으는 다른 쥐들과 달리 다른 일들을 했어요. 햇살, 색깔, 이야기를 모았어요. 겨울이 오고 먹이가 넉넉할 때는 모두들 행복했어요. 먹이는 점점 줄어들고 돌담 사이로 찬바람이 스며들자 들쥐들은 누구하나 재잘대고 싶어지지 않았어요. 이때 들쥐들은 햇살, 색깔, 이야기를 모은다던 프레드릭이 생각났어요. 프레드릭은 바위위로 올라가 자신이 모은 여러가지를 풀어놨어요. 프레드릭이 햇살 이야기를 하자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색깔을 이야기하자 들쥐들의 마음 속에 그려져 있던 색깔들이 또렷이 보였어요. 들쥐들은 더이상 추운 겨울이 싫지 않았지요. 주말 너무나 예쁜 벚꽃은 보고 왔더니 우리 반 친구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봄이 되니 하얗고, 노란 꽃들, 연초록의 새싹 등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지는 시간들로 채워지는 것 같아요. 우리 반 친구들이 예쁜 것을 보고 예쁜 말만 들으며 생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친구들에게 이야기할 때도 어떤 말을 하면 친구의 기분이 좋을지, 어떤 행동을 하면 함께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앞으로의 1년을 함께 보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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