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모두다 꽃이야
  • 선생님 : 양정환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마가렛 꽃을 아시나요

이름 양정환 등록일 20.04.29 조회수 37
첨부파일


마가렛 꽃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에게 어울릴만한 꽃이죠.

마가렛 꽃은 주로 흰색이

많이 알려져 있구요.

계란꽃이라고도 한답니다.

 

 마가렛꽃에는 슬픈전설이 있어요.

옛날 마가렛이라는 소녀가 살았는데 

눈 먼 아저씨를 놀리다가

어느날 그 분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는 너무 부끄러워서 꽃으로 변했다고 해요.

  그렇게 탄생한게 마가렛이랍니다.

슬프죠..ㅠㅠ


전설2


먼 옛날 눈이 먼 시인이 홀로 딸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었는데 전쟁통에 그만

세살박이 딸아이를 군인들에게 빼앗겼어요

눈먼 시인은 딸아이를 찾아 그 군인들의

나라로 넘어갔고 아이의 이름인 마거리트를

외치며 골목골목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런 눈먼 시인을 아이들은 침 뱉고

돌을 던지며 놀렸다고 하는데 어느 날

눈먼 시인은 자신을 조롱하는 아이들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의 딸아이 목소리를 듣게 되죠

어린 딸은 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오로지

그리운 딸을 찾아 헤메던 눈먼 시인은 알 수 있었어요

딸에게 다가간 눈먼시인은 마거리트에게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딸은 아버지를 조롱했던

자신의 행동들이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눈먼 시인이 딸에게 반가움의 입맞춤을 하는 순간

마거리트는 결국 하얀 꽃으로 변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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