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모두다 꽃이야
  • 선생님 : 양정환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영산홍(철쭉)을 아시나요

이름 양정환 등록일 20.04.22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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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은 조선시대 세종대왕때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화려하게 꽃이 피다보니

세계적으로도 수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꽃이지요

영산홍은 조선시대에 들어온 이후로

화려한 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나 조선시대 인조왕은

영산홍을 너무나 좋아해서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는데 소홀할까봐서

영산홍꽃을 궁궐에서 베어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왕들은 절대권력자라고 생각했는데

오리혀 현시대의 대통령보다 소통이 잘 되었을까요?

감히.., 왕이 좋아하는

영산홍을 베어낼수 있었다는것이 놀랍습니다

[출처] 철쭉 영산홍 유래 및 효능[지리산의아침]|작성자 지리산의아침고사리


영산홍의 이름은 연산군과 관련 되었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조선시대의 학자 신경준은 영산홍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묘사 하고 있다고 한다.

'영산홍은 꽃의 모양과 색깔이 왜철쭉과 비슷하지만 조금 작다. 휘황찬란한 빛으로 산기슭에 서 있으면, 온 산이 모두 어려서 붉은 빛을 띠므로 영산홍이라고 한다. 이 꽃은 본디 일본에서 자란다. 연산군이 사람을 보내어 배로 실어오게 하였는데, 돌아오는 배가 호남의 서해안에 이르렀을때 연산군이 폐위가 되어 호남 사람들이 많이 이꽃을 가지게 되었다. 이 때문 또 연산홍이라고도 한다" - 양화소록 , 이종묵 역해 -

그런데 연산군 이전 성종실록에 영산홍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영산홍의 이름이 연산군과 관련된것 아닌것 같다.

그러나 실제 연산군은 영산홍을 좋아 했다고 한다.

'연산군일기'에 따르면 1501126일 영산홍 만 그루를 대궐 후원에 심도록 하였다고 한다.

 

출처: https://maltugi.tistory.com/99 [대구 흙과씨앗 - 나는 씨앗을 살리고, 씨앗은 나를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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